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침없이 하이킥 (문단 편집) ==== 민용 · 민정 ==== [[임용고시]]에 도전하다 사립학교 교사가 되어 꿈에 그리던 교단에 서게 된 26세 새내기 영어 교사 민정. 집이 있는 수원과 멀리 떨어진 풍파고로 발령받아 자취할 집을 알아보는데 집 주인이 중학교 동창 [[신지(거침없이 하이킥)|신지]]인 매물을 보고 계약서도 안 쓰고 바로 이사온다. 그러나 기쁨도 잠시, 그 집이 자기 소유라며 갑툭튀해 방 빼라는 친구의 전 남편이 등장한다. 알고보니 그 정체는 교무실 짝꿍인 체육 선생 [[이민용]]. 신지는 민용과 이혼한 뒤 민정에게 상의없이 전세를 내고 러시아로 가버린 것이었다. 민용과 민정은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다 결국 민정은 민용을 쫓아내는데 성공한다. 근데 [[신지(거침없이 하이킥)|친구]]와 [[이민용|동료]] 사이에서 등 터진 새우 되나 싶던 민정은 민용에게 반하여 호감을 느끼게 된다. 다행히 [[신지(거침없이 하이킥)|친구]]도 민용과의 연애를 밀어 주어 이제 연애 꽃길만 걷나 했는데, 민정 앞에 [[이윤호(거침없이 하이킥)|어린 남자]]가 등장한다. 두 사람의 연애는 결코 순탄하지 않았는데, 민용이 워낙 무심한 것도 있고 신지와의 이혼 경험으로 관계에 매우 조심스럽고 소극적이어서 민정에게 크고 작은 상처를 주다가 애 딸린 이혼남이라는 딱지가 걸림돌이 되어 민정의 가족의 강요로 헤어지기까지 한다. 민정은 민정대로 절친의 전남편을 좋아하게 되면서 감정이 복잡해지는데, 친구로 남기로 한 두 사람의 가까운 관계에 자신에게 자신이 없어져 많이 갈등한다. 연애 끝에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지만, 이들의 관계를 인정하고 러시아로 떠난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운명은 끝내 이들의 사랑을 허락하지 않았다. 이에 민정은 두 사람이 함께 떠나기로 했던 도쿄여행을 취소하고, 항공권을 모스크바행으로 바꾸며 민용과의 이별을 받아들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